[비즈&] 인천공항서 배민 자율주행 배달로봇 달린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인천공항서 배민 자율주행 배달로봇 달린다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이제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내년 하반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를 내놓는데요.
공항 이용객이 터미널 면세구역의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면 딜리타워가 고객이 있는 곳까지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 중외재단, 기초과학자 장학생 모집…연간 800만원 지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선발된 과학자에게는 최대 3년간 거주지의 월세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연간 최대 800만 원입니다.
국내외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 롯데백화점, 20년 이상 직원 희망퇴직…창사 42년만에 처음
롯데백화점이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해당자는 근속 20년 이상 직원이며 임금 24개월 치에 위로금 3천만 원, 자녀 학자금 최대 3,200만 원 지급 조건이며 지원자에게 재취업 교육 기회도 제공합니다.
롯데백화점이 희망퇴직을 접수하는 것은 1979년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 오리온,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오리온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합니다.
지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됩니다.
연구개발, 디자인, 일반관리 분야에서 채용하며 합격자는 12월 중 입사하게 됩니다.
▶ 롯데케미칼, 국내 화학사 최초 ESG 펀드 500억원 조성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사 최초로 ESG 전용 펀드를 500억 원 규모로 조성합니다.
ESG 펀드는 국내 화학사 최초이며 롯데케미칼이 출자하고 롯데벤처스가 운용하게 됩니다.
신설한 ESG 펀드는 청정수소 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 등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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